'당나귀 귀' 임성빈, "난 열려있는 보스..야근 없는 영리한 토끼 스타일"

석훈철 2020. 12. 1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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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빈이 새로운 보스로 등장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새로운 보스로 등장한 임성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새로운 보스로 임성빈 소장이 등장했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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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임성빈이 새로운 보스로 등장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새로운 보스로 등장한 임성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새로운 보스로 임성빈 소장이 등장했다. 그는 "저는 열려 있다고 생각해요"라며 "저희 회사는 야근이 별로 없는 편이에요. 업무 효율을 중시해요"라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빠르게 올바른 방향으로 최적의 목적지에 향하는 영리한 토끼 스타일이에요"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임성빈은 업무에서 반전의 모습을 보였다. 직원의 PPT를 본 그는 "하는 거 보고 안 되면 내가 주말에 나와서 이거 만들어야 할 거 같아"라며 "너도 심심하면 와"라고 말했다. 이에 직원은 "어제 저녁에 지시하셔서 하루 만에 만드 건데"라며 "오늘도 야근해야 할 거 같습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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