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1초의 고민도 없이 상식 문제 맞혔다 "섹시해"

김명미 2020. 12. 1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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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뇌섹남' 면모를 자랑했다.

'런닝맨' PD는 유재석에게 "내년 1월 출범하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초대 재무 장관에는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지명됐다. 그렇다면 조 바이든의 러닝메이트로서 부통령 당선인인 이 사람의 이름은?"이라는 질문을 던졌고, 유재석은 한치의 고민도 없이 "카멀라 해리스"라고 답했다.

유재석의 상식에 '런닝맨' 멤버들 모두 감탄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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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유재석이 '뇌섹남' 면모를 자랑했다.

12월 1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배우 이진욱 이시영 송강 이도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런닝맨'은 한 아파트에 모여 사는 입주민들의 '반상회'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에 모두들 각기 다른 직업을 가진 이웃 주민으로 분해 등장했고, 본격적으로 '네가 사는 그 집' 레이스가 펼쳐졌다.

첫 번째 미션은 입주민 협동심 테스트였다. 1조 가수, 2조 연예, 3조 상식으로 팀이 나눠진 가운데, 가장 먼저 상식 팀이 문제 맞히기에 나섰다.

'런닝맨' PD는 유재석에게 "내년 1월 출범하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초대 재무 장관에는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지명됐다. 그렇다면 조 바이든의 러닝메이트로서 부통령 당선인인 이 사람의 이름은?"이라는 질문을 던졌고, 유재석은 한치의 고민도 없이 "카멀라 해리스"라고 답했다.

유재석의 상식에 '런닝맨' 멤버들 모두 감탄을 쏟아냈다. 양세찬은 "재석 형 너무 섹시했다"며 박수를 보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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