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진규 보며 딸 송지아 생각 나..상처 받을까 막막"(어린이에게 새생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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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연수, 송지아 모녀가 최진규 군과 만나면서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12월 13일 방송된 MBC 기부 프로그램 '2020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에서는 박연수, 송지아 모녀가 최진규 군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2살 된 최진규 군은 오른쪽 손가락이 붙어있는 합지증을 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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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석재현 기자]
방송인 박연수, 송지아 모녀가 최진규 군과 만나면서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12월 13일 방송된 MBC 기부 프로그램 '2020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에서는 박연수, 송지아 모녀가 최진규 군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2살 된 최진규 군은 오른쪽 손가락이 붙어있는 합지증을 앓고 있었다. 진규 군의 손가락을 본 박연수는 "우리 지아였다면 (생각이 들었다). 진규와 계속 겹쳤다"며 "장애 때문에 또 세상에서 상처를 받을 거라 생각하니까 너무 막막하고 갑갑했다"고 회상했다.
이와 함께 최진규 군이 홀로 보육원에 오게 된 계기도 공개됐다. 진규 군을 보살피는 복지사는 "베이비 박스에 진규를 데려다 놓으러 가면서 어머님이 (편지를) 택시 안에서 주고 갔다"며 "경제적으로 힘드니까 진규까지 보살필 수 없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송지아는 "진규가 선택한 것은 아니다. 마음의 상처랑 손에 있는 상처 진규가 너무 힘든 고통을 혼자서 견뎌야 하는게 너무 마음에 걸린다"고 눈물을 보였다. (사진=MBC '2020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방송 캡처)
뉴스엔 석재현 j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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