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스타 송소희 협연'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송년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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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국악스타 송소희·남상일 등과 함께 올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를 펼친다.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은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제124회 정기연주회 2020송년음악회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또 가야금연주자 성애순이 최옥삼류 가야금산조를 들려주며 소리꾼 남상일이 장타령, 광주시립창극단 이은비가 국악가요 정읍사, 소리꾼 김산옥이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연주에 맞춰 국악가요 상모를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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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국악스타 송소희·남상일 등과 함께 올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를 펼친다.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은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제124회 정기연주회 2020송년음악회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음악회는 상임지휘자 한상일이 지휘봉을 잡고 국악스타 송소희와 가야금 연주자 성애순 등이 협연한다.
또 소리꾼 남상일과 김산옥이 사회자로 나서 흥겨운 국악한마당으로 관객을 초대한다.
무대는 관현악 버전의 남도아리랑으로 시작한다. 이어 소리꾼 이난초와 소리북 연주자 이태백이 흥보가 중 '박타는 대목'을 연주한다.
또 가야금연주자 성애순이 최옥삼류 가야금산조를 들려주며 소리꾼 남상일이 장타령, 광주시립창극단 이은비가 국악가요 정읍사, 소리꾼 김산옥이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연주에 맞춰 국악가요 상모를 노래한다.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송소희가 태평가, 오나라, 아리라리로 장식한다.
공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람객 마스크 착용, 좌석거리두기 형태로 운영되며 23일 오후 5시50분에 KBC광주방송을 통해 녹화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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