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년 방위예산 56조 원 넘어..'사상 최대'

김영아 기자 2020. 12. 13. 11: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방위 예산이 9년 연속 증가해 내년도에 사상 최다를 기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정부는 2021회계연도 예산안의 방위비를 세출 총액 기준 우리 돈 약 56조원 정도로 하는 방안을 최종 조율 중이라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보도대로라면 일본의 방위비는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재집권 후 첫 예산을 편성한 2013년도부터 9년 연속 증액하는 것입니다.

내년도 방위비는 2020년도보다 약 300억엔 늘어나 사상 최대 금액을 새로 쓰게 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방위 예산이 9년 연속 증가해 내년도에 사상 최다를 기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정부는 2021회계연도 예산안의 방위비를 세출 총액 기준 우리 돈 약 56조원 정도로 하는 방안을 최종 조율 중이라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보도대로라면 일본의 방위비는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재집권 후 첫 예산을 편성한 2013년도부터 9년 연속 증액하는 것입니다.

내년도 방위비는 2020년도보다 약 300억엔 늘어나 사상 최대 금액을 새로 쓰게 됩니다.

일본 정부는 자국을 둘러싼 안보 환경의 변화를 이유로 사실상의 재무장에 속도를 더하고 있습니다.

(사진=일본 항공자위대 제공, 연합뉴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