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전국체전' 설하윤 무대, 주현미 "감정 끊어져 버렸다" 혹평

태유나 2020. 12. 1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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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하윤, 7스타 등극
주현미 "톤 바뀌니 감정 끊어져"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KBS '트롯 전국체전' 설하윤.

가수 설하윤이 서울 대표 감독 주현미의 응원을 한 몸에 받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트롯 전국체전’ 2회에서 수줍게 무대에 오른 설하윤은 김연자의 ‘수은등’으로 감칠맛 나는 음색과 다채로운 표정, 눈부신 비주얼을 뽐냈다. 

당찬 무대로 군통령다운 면모를 드러낸 설하윤의 무대에 글로벌 대표 감독 김연자는 “100점 만점이다. 설하윤의 스타일로 불렀다”고 칭찬했다.

호평을 이어간 김연자와 달리, 주현미는 “톤이 바뀌니까 감정이 끊어져 버렸다”며 엇갈린 심사평을 내놓았다.

7개의 별을 받아 7스타에 등극한 후보선수 설하윤은 희망 지역으로 서울을 꼽았고, 이에 주현미는 “딱 기다려”라며 미처 별을 누르지 못한 마음을 표현해 눈길도 끌었다.

설하윤은 무대를 내려오며 “아쉽지만 (주현미 감독님과 난) 인연인 것 같다. 냉정한 평가를 해주셔서 더 좋았다”고 아쉬움을 전하면서도 이내 ‘트롯 전국체전’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일 것을 약속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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