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철인왕후' 최진혁 10분 특별출연, 주인공인줄 '강렬' [결정적장면]

유경상 2020. 12. 13.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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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이 극의 포문을 열며 주인공급 강렬 특별출연했다.

12월 12일 첫방송 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 1회(극본 박계옥 최아일/연출 윤성식 장양호)에서 장봉환(최진혁 분)은 청와대 셰프로 첫등장했다.

그런 장봉환의 앞날이 청와대 한실장과 부셰프 부승민에 의해 가로막혔다.

최진혁은 초반 10여분을 출연했고 이후 목소리 출연으로 김소용이 된 장봉환의 속마음을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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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이 극의 포문을 열며 주인공급 강렬 특별출연했다.

12월 12일 첫방송 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 1회(극본 박계옥 최아일/연출 윤성식 장양호)에서 장봉환(최진혁 분)은 청와대 셰프로 첫등장했다.

장봉환은 최연소 청와대 셰프로 인터뷰를 하며 허세가 폭발했다. 자신감은 인터뷰는 물론 요리 실력에서도 넘쳐났고, 그 자신감은 요리를 내보내자마자 CCTV가 고장 난 주방에서 이름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여직원과 애정행각을 벌이는 바람기로 폭주했다.

그런 장봉환의 앞날이 청와대 한실장과 부셰프 부승민에 의해 가로막혔다. 두 사람이 장봉환의 요리에 낚싯바늘을 숨겼고, 식자재 납품 비리 누명까지 씌운 것. 장봉환은 청와대 셰프 파면에 이어 경찰에 쫓기는 처지가 됐고 건물 난간에 매달렸다가 물속으로 추락하며 타임슬립 했다.

장봉환이 의식을 잃는 마지막 순간 중얼거린 말은 “아직 못 만나본 여자가 많다. 죽도록 살고 싶다”는 것. 그런 장봉환에게 난데없이 나타난 김소용(신혜선 분)이 수중키스했고 다음 순간 의식을 찾은 장봉환은 조선시대 가례를 앞둔 김소용이 된 현실에 경악했다. 이후 장봉환의 영혼이 김소용의 몸에 갇힌 채로 고군분투하는 상황이 펼쳐졌다.

최진혁은 초반 10여분을 출연했고 이후 목소리 출연으로 김소용이 된 장봉환의 속마음을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최진혁의 강렬한 특별출연이 극의 초입을 단단하게 받쳐주며 극에 몰입도를 더했다. (사진=tvN ‘철인왕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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