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유준상 "날 찌른 게 너였냐?" 7년전 범인 찾았다 (종합)

유경상 2020. 12. 12.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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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이 7년 전 자신을 찌른 범인을 만났다.

12월 12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5회(극본 여지나/연출 유선동)에서 가모탁(유준상 분)은 7년 전 범인과 마주했다.

소문(조병규 분)은 국수가게 앞에서 또 융의 땅을 만났고 가모탁, 도하나(김세정 분), 추매옥(염혜란 분)이 그 모습을 보고 경악했다.

가모탁은 따로 김정영(최윤영 분)을 만나 7년 전 사건 조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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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이 7년 전 자신을 찌른 범인을 만났다.

12월 12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5회(극본 여지나/연출 유선동)에서 가모탁(유준상 분)은 7년 전 범인과 마주했다.

악귀의 숙주 지청신(이홍내 분)은 전회장 살인 후 심부름으로 케이크를 사러 갔다가 백향희(옥자연 분)와 마주쳤다. 지청신은 거울 속 백향희의 악귀를 알아봤고, 이어 귀가한 백향희는 남편을 살해하며 제 속에 숨어있던 악귀와 처음 마주했다. 백향희는 악귀와 처음 마주치고 놀랐지만 이내 반색하며 대화를 나눴다.

소문(조병규 분)은 국수가게 앞에서 또 융의 땅을 만났고 가모탁, 도하나(김세정 분), 추매옥(염혜란 분)이 그 모습을 보고 경악했다. 도하나는 “얘 융의 땅을 부를 수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고, 추매옥은 “네가 땅을 부를 수만 있으면 우리가 다칠 일도 죽을 일도 없다”고 반색했다.

소문은 바로 융의 땅을 부르는 연습을 해봤지만 실패했고, 도하나가 악귀 백향희를 포착하며 카운터들이 모두 출동했다. 백향희는 도하나의 기억을 잃어 “혼자 살아남은 기분이 어떠냐”며 가족이 모두 죽고 도하나 홀로 살아남은 과거사를 언급했고, 소문이 본의 아니게 도하나의 가족사를 알았다.

가모탁 백향희를 기절시켜 데려가려 했지만 경찰이 먼저 백향희를 남편 살인죄로 체포했다. 가모탁은 따로 김정영(최윤영 분)을 만나 7년 전 사건 조사를 시작했다. 김정영은 7년 전 가모탁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따로 수사 중인 사건을 숨겼으리라 추측했다. 뒤이어 김정영은 강한울(이경민 분)을 통해 전회장 사망사건을 접수했다.

같은 시각 신명휘(최광일 분)와 조태신(이도엽 분)은 경찰청장을 매수해 전회장 사망사건을 수습하려 했고, 김정영은 강한울과 사건을 뺏기기 전까지 진실을 밝힐 작정했다. 그 사이 도하나는 가족과 함께 살던 집으로 찾아갔고, 소문이 뒤를 밟았다. 도하나가 살던 집에는 가출한 자매가 숨어 살고 있었다.

소문은 가모탁에게 전화를 걸어 가출한 자매를 국수집에서 재워도 되는지 물었고, 가모탁이 일단 도하나가 살던 집으로 찾아왔다. 마침 철거 깡패들도 찾아와 가출 자매를 위협했다. 가모탁, 도하나, 소문이 철거 깡패들을 쫓아 보내려 했고, 가모탁은 철거 깡패 대장을 찾았다. 그가 먼저 가모탁을 알아보고 놀라 도망치려 했다.

철거 깡패는 “너 분명히 죽었는데?”라며 경악했고 7년 전 과거사가 드러났다. 가모탁은 죽음위기에 놓이자 “네 얼굴 저장했다. 내 몸에 생채기는 생겨도 모가지는 안 따인다”며 스스로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렸다. 가모탁은 도망치는 철거 깡패를 붙잡아 “너였냐? 날 찌른 게?”라고 분노했다. (사진=OCN ‘경이로운 소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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