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기광 "군대서 키 170.8cm→172cm까지 커" 전현무와 자존심 건 키재기

박은해 2020. 12. 12.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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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이기광이 군대에서 키가 컸다고 밝혔다.

그러자 이기광은 "많은 남자들이 군대 가면 키 크지 않나요?"라고 되물었고, 양세형은 "키는 중학교 2학년 때 멈춘다"고 단호하게 부정했다.

유병재는 이기광에게 정확히 얼마나 키가 컸는지 물었고, 이기광은 "원래 키가 170.8㎝였는데 군대 신체검사에서 다시 쟀더니 172㎝가 나왔다"고 답했다.

이에 키가 173.2㎝라는 전현무는 이기광과 자존심을 건 키재기에 돌입했고, 전현무가 약간 더 큰 것으로 판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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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군대에서 키가 컸다고 밝혔다.

12월 1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기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기광은 "수월하게 사회생활 적응 중"이라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이에 양세형은 "군대 뻥이라는 게 있다. 독수리가 참 크다고 했는데 알고 보니 나방이었다. 이런 뻥부터 해서 여러 개가 있다. 그런데 이런 뻥은 처음 들어봤다. 군대에서 키가 컸다고?"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기광은 "많은 남자들이 군대 가면 키 크지 않나요?"라고 되물었고, 양세형은 "키는 중학교 2학년 때 멈춘다"고 단호하게 부정했다. 유병재는 이기광에게 정확히 얼마나 키가 컸는지 물었고, 이기광은 "원래 키가 170.8㎝였는데 군대 신체검사에서 다시 쟀더니 172㎝가 나왔다"고 답했다.

이에 키가 173.2㎝라는 전현무는 이기광과 자존심을 건 키재기에 돌입했고, 전현무가 약간 더 큰 것으로 판명됐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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