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은지원, 미인만 죽인 여성 수용소 교도관 사연에 욕설[결정적장면]

한정원 2020. 12. 12.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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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은지원이 미인만 죽인 여성 교도관 사연을 듣고 욕설을 내뱉었다.

12월 12일 첫 방송된 tvN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은지원은 여성 수용소 교도관 얘기를 듣고 욕했다.

설민석은 "이르마 그레제라는 사람이다. 교도관 중 갑 오브 갑이다. 이 여성 별명은 아름다운 짐승이었다"며 교도관 된 후 모습 사진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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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가수 은지원이 미인만 죽인 여성 교도관 사연을 듣고 욕설을 내뱉었다.

12월 12일 첫 방송된 tvN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은지원은 여성 수용소 교도관 얘기를 듣고 욕했다.

은지원은 존박, 이혜성, 다니엘, 알베르토와 설민석이 설명하는 히틀러 유대인 학살 역사를 들었다. 설민석은 히틀러의 끔찍한 만행을 언급했고 한 여성의 사진을 퀴즈로 냈다.

존박은 "여성 수용소의 교도관"이라고 정답을 맞혔다. 설민석은 "이르마 그레제라는 사람이다. 교도관 중 갑 오브 갑이다. 이 여성 별명은 아름다운 짐승이었다"며 교도관 된 후 모습 사진을 보여줬다.

설민석은 "이르마 그레제는 막대기로 하루에 30명 이상 때려죽였다. 여성들이 제일 무서워했다. 아름다운 여성만 불러내서 괴롭혔다"고 덧붙였고 은지원은 욕을 내뱉었다. 설민석은 "결국 사형당했다. 그때 나이는 22살이었다. 19살에 저 짓을 한 거다"고 말하며 경악을 불렀다.(사진=tvN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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