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쉬' 황정민 "지금은 공식 기레기, 한때는 사회부 기자" 세상 한탄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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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이 세상을 한탄하며 농담했다.
12월 12일 방송된 JTBC 드라마 '허쉬'(연출 최규식, 극본 김정민) 2회에서는 한준혁(황정민 분)이 세상을 한탄했다.
이에 한준혁은 "지금은 비록 매일한국 공식지정 기레기지만 나도 한때는 한 기자하던 사회부 기자였다. 당신 지금 비리를 자백한 거고 큰일난 거다"고 농담조 경고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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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황정민이 세상을 한탄하며 농담했다.
12월 12일 방송된 JTBC 드라마 '허쉬'(연출 최규식, 극본 김정민) 2회에서는 한준혁(황정민 분)이 세상을 한탄했다.
이날 한준혁은 아는 형사와 곰탕을 먹으러 갔다. 이는 과거 트라우마에 대한 도전이기도 했다. 앞서 자신의 이름으로 써진 기사에 극단적 선택을 한 지인과 마지막으로 먹은 음식이 곰탕이었던 것.
그러나 한준혁은 곰탕을 입에도 대지 못했고 이에 형사는 "자기 옛날 얘기야 간을 내 씹어먹어도 시원찮은 일. 그게 뭐 구력이 달려서 일어난 일이겠냐"며 윗대가리 탓을 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 역시 업소에서 주는 돈을 받지 않아 왕따 당한 일, 상황에 떠밀려 몇 번 돈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이에 한준혁은 "지금은 비록 매일한국 공식지정 기레기지만 나도 한때는 한 기자하던 사회부 기자였다. 당신 지금 비리를 자백한 거고 큰일난 거다"고 농담조 경고를 던졌다. 한준혁은 "평소 청렴하고 성실했던 모범 경찰 이미지와는 달리 주기적으로 상납받은 것으로 밝혀져 충격"이라는 문구를 금세 완성시켰다.
하지만 형사는 자신이 주기적으로 상납 받았으면 지금 보일러도 안 돌아가는 집에 살고 있겠냐고 한탄했고, 한준혁은 다시 그럼 빛나는 기사를 써주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형사와 기자 직업으로 농담을 주고받았다. (사진=JTBC '허쉬'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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