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연구 "마스크 쓰면 코로나19 감염위험 45% 낮춘다"

노동규 기자 2020. 12. 12.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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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쓰면 코로나19 감염위험을 45% 낮춘다는 독일 연구진의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진은 지난 4월부터 공공장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한 독일 예나시의 감염 확산 속도를 다른 도시와 비교한 결과, 의무화 20일 만에 신규 확진 규모가 45% 줄었다며 이 같이 결론내렸습니다.

연구에 참여한 교수는 마스크를 쓸 경우 신규 확진자가 100명 대신 55명 되고, 안 쓰면 2만 명 대신 3만 8천 명이 되는 셈이라며 마스크 착용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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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쓰면 코로나19 감염위험을 45% 낮춘다는 독일 연구진의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진은 지난 4월부터 공공장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한 독일 예나시의 감염 확산 속도를 다른 도시와 비교한 결과, 의무화 20일 만에 신규 확진 규모가 45% 줄었다며 이 같이 결론내렸습니다.

연구에 참여한 교수는 마스크를 쓸 경우 신규 확진자가 100명 대신 55명 되고, 안 쓰면 2만 명 대신 3만 8천 명이 되는 셈이라며 마스크 착용을 강조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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