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세계사' 獨 다니엘 "히틀러 때 태어났다면 나도 끌려갔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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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 다니엘 린데만이 히틀러 시대에 태어났으면 자신도 희생자 중 하나가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12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의 후속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는 설민석과 은지원, 존박, 이혜성이 독일인 다니엘과 이탈리아인 알베르토와 함께 랜선 다크 투어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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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 다니엘 린데만이 히틀러 시대에 태어났으면 자신도 희생자 중 하나가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12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의 후속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는 설민석과 은지원, 존박, 이혜성이 독일인 다니엘과 이탈리아인 알베르토와 함께 랜선 다크 투어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설민석은 "그랜드 투어라고 있었다. 과거 유럽에서 귀족들이 리더가 되기 위해 최고의 석학과 함께 투어를 다닌 것을 말한다"라며 "한분 한분 귀족이 아닌 왕으로 생각하고 모시겠다"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코로나19 시대에 여행을 못가니까 대리만족도 하시고 나중에 하늘길 열리면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라며 "오늘은 독일의 역사, 그 민낯을 찾아보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첫 여행지는 독일 뉘른베르크였다. 설민석은 "600만 명을 학살시킨 히틀러의 지역구였다"라며 "전당대회를 여는데 뉘른베르크법이 만들어졌다. 유대인의 역사가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다니엘은 "제가 그 당시 살았으면 끌려갔을 것"이라며 "혼혈이다. 이스라엘 아버지와 독일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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