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개발중인 아스트라제네카, 알렉시온 인수

윤재준 2020. 12. 12.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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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업체 중 하나인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가 알렉시온 파머수티컬스를 390억달러(약 43조원)에 인수하는데 합의했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아스트라제네카가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둔 알렉시온을 현금과 주식 거래 방식으로 인수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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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케임브리지의 아스트라제네카 본사.AP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업체 중 하나인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가 알렉시온 파머수티컬스를 390억달러(약 43조원)에 인수하는데 합의했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아스트라제네카가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둔 알렉시온을 현금과 주식 거래 방식으로 인수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옥스퍼드대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은 현재 영국과 유럽 의약품 당국으로부터 검토를 받고 있으며 수주안에 영국에서 긴급 사용 허가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암치료제의 강자로 알려져온 아스트라제네카는 알렉시온 인수를 내년 3·4분기에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면역학에서의 지위 상승도 기대하고 있다고 저널은 전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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