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싸우면 다행이야' 박명수X하하 공복에 예민보스! 자연인에게 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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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공복에 예민해진 두 머슴, 박명수와 하하가 콩물을 거르는 모습이 공개됐다.
머슴(?) 박명수와 하하는 맷돌로 직접 간 콩물을 천에 걸러 비지를 만들고, 걸러진 콩물로 두부를 만드는 작업을 시작했다.
공복에 예민해진 박명수는 "이거 지금 퍼먹으면 안돼요?"라며 콩물을 마셔도 되냐고 질문했다.
결국 예민함이 폭발한 하하는 남은 콩물이 아깝다는 박명수에게 "그냥 해요~!"라며 티격태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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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공복에 예민해진 두 머슴, 박명수와 하하가 콩물을 거르는 모습이 공개됐다.
머슴(?) 박명수와 하하는 맷돌로 직접 간 콩물을 천에 걸러 비지를 만들고, 걸러진 콩물로 두부를 만드는 작업을 시작했다.
공복에 예민해진 박명수는 "이거 지금 퍼먹으면 안돼요?"라며 콩물을 마셔도 되냐고 질문했다. 하하 역시 배가 너무 고프다며 콩물에 밥 비벼 먹고 싶다고 공감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배고픔을 참고 콩물을 천에 담기 시작했다. 결국 예민함이 폭발한 하하는 남은 콩물이 아깝다는 박명수에게 "그냥 해요~!"라며 티격태격했다.
박명수와 하하의 언성이 점점 높아지자 자연인이 수습(?)을 하기도 했다. 수습을 하던 자연인이 실수로 콩물을 흘리자 두 사람은 동시에 "뭐하는 거예요 선생님 에헤이~"라며 탄식을 했다. 열심히 간 콩물을 흘리는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박명수는 "저게 얼마나 아깝습니까 내가 다 콩 털어가지고"라며 다시 한 번 크게 화를 내기도 했다.
iMBC 임주희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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