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50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하루 600명대였던 확진자 수가 900명대로 올라선 건, 소규모 집단감염에 이어 다시 종교시설과 병원 등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잇따랐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 수도권 감염 위태로운 상황…文 "안정 못 지켜 송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119738 ]
2.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닷새째지만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 사나흘이 고비가 될 전망인데, 이대로라면 3단계가 불가피하단 경고도 나왔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사회활동 전면 제한을 뜻하는 3단계로의 상향 조정 외에는 다른 선택의 방법이 없습니다.]
▶ 2.5단계에도 이동량 안 줄었다…'3단계 격상' 고민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119739 ]
3.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12년 형기를 마치고 오늘(12일) 새벽 출소했습니다. 관용차 안에서는 "천인공노할 잘못을 했다"고 말한 걸로 알려졌지만, 취재진 앞에선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조 씨가 가는 곳마다 출소 반대 인파가 몰리면서 크고 작은 충돌도 빚어졌습니다.
▶ 조두순, 말없이 '뒷짐 사과'…교도소부터 집까지 소란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119742 ]
4.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가 29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미국 식품의약국이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 긴급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24시간 내에 접종이 시작될 걸로 보입니다.
▶ "백신 빨리!" 29만 명 사망 미국도 접종 문턱 넘었다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119722 ]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조두순 일거수일투족 감시…집 앞에는 '분노의 인파'
- 조두순, 말없이 '뒷짐 사과'…교도소부터 집까지 소란
- 3대 영화제 석권 → '미투' 오명…김기덕 사망에 조용
- 지침 어기고 41명 합숙 생활…포천 기도원 집단감염
- 코로나와 싸우면서 금연까지…김정은 여전히 흡연
- 농수로에 갇힌 '멸종위기 조개'…겨울나기 어쩌나
- “집 팔기로 한 거 취소” 4억 → 72억 뛰게 한 벽화
- '변기 물로 세수하고 와라' 中 태권도 사범의 엽기 체벌
- 버려진 건물 위 '화려한 트리'…괴짜 시민의 깜짝 이벤트?
- “잊지 않을게요”…故 설리-구하라 인스타그램, 추모 계정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