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박강성 "양하영 '가슴앓이' 내게 먼저 왔던 곡, 히트 배 아파"

이하나 2020. 12. 12. 18: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강성이 양하영의 '가슴앓이'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청순 보이스가 돋보이는 양하영은 자신의 히트곡 '가슴앓이'를 불렀다.

그때 박강성은 "'가슴앓이'는 작곡자가 저한테 곡을 처음 줬다"고 37년 만에 고백했다.

박강성은 "연습을 계속 했는데 취입할 단계가 안 됐고, 양하영이 불러서 히트를 쳤다"며 "배가 아파서 혼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강성이 양하영의 ‘가슴앓이’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2월 1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쉘부르 특집으로 꾸며졌다.

청순 보이스가 돋보이는 양하영은 자신의 히트곡 ‘가슴앓이’를 불렀다. 강승모는 “피톤치드와 음이온이 오는 것 같다”고 감동했다.

그때 박강성은 “‘가슴앓이’는 작곡자가 저한테 곡을 처음 줬다”고 37년 만에 고백했다. 박강성은 “연습을 계속 했는데 취입할 단계가 안 됐고, 양하영이 불러서 히트를 쳤다”며 “배가 아파서 혼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양하영은 쉘부르 시절 꼭 먹어야 하는 음식으로 가락국수를 꼽았다. 양하영은 “남궁옥분 선배님이 가락국수를 먹고 스타가 돼서 후배들 사이에서는 가락국수를 먹어야 스타가 된다는 얘기가 전설처럼 내려왔다. 한 그릇 먹기 힘들 땐 여자 가수들끼리 반씩 나눠 먹었다”고 회상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