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63cm·70kg' 조두순 얼굴 사진 4장·주소 공개..'희끗한 장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동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2년을 복역한 조두순(68)이 출소한 가운데 그의 주소와 얼굴 등 신상정보가 출소 4시간이 지나지않아 공개됐다.
여성가족부는 12일 오전 9시45분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에 조두순의 최근 모습이 담긴 사진과 향후 거주할 주소, 나이, 키, 몸무게, 전과 등을 공개했다.
통상 성범죄자의 주소 확인 및 등록 절차는 1~2일 소요되지만 여가부는 법무부 등과 협의해 조두순의 정보를 출소 즉시 공개하도록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아동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2년을 복역한 조두순(68)이 출소한 가운데 그의 주소와 얼굴 등 신상정보가 출소 4시간이 지나지않아 공개됐다.
여성가족부는 12일 오전 9시45분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에 조두순의 최근 모습이 담긴 사진과 향후 거주할 주소, 나이, 키, 몸무게, 전과 등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조두순의 전면, 좌측, 우측 얼굴 사진과 전신 사진 총 4장으로 출소 당일인 이날 촬영됐다. 12년이 지나 조두순은 길고 희끗한 머리임에도 짙은 눈썹과 생김새는 과거 모습과 비슷했다. 키는 163cm, 몸무게는 70kg로 기록됐다.
조두순은 2027년 12월 11일까지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하게 된다. 성폭력 전과는 강간치상 1회다.
조두순은 2008년 12월 안산시 단원구에서 13세 미만 여자 청소년을 강간해 2009년 9월 24일 '강간상해' 죄로 징역 12년, 2010년 12월 14일 신상정보공개명령 5년, 2014년 12월 23일 신상정보고지명령 5년을 선고받았다.
통상 성범죄자의 주소 확인 및 등록 절차는 1~2일 소요되지만 여가부는 법무부 등과 협의해 조두순의 정보를 출소 즉시 공개하도록 했다.
jinny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0대의 '미친 몸매' 윤현숙, 의리의리한 거실서…'엉짱·등짱 만들기'
- BJ 유화 '죽기 직전까지 갔다'…남친 성관계 유포협박 이어 폭력 폭로
- 북한방송 본 후 '김일성 잘생겼다'…95세 여성 40년만에 '무죄'
- '20㎏ 감량' 조여정, 환골탈태 스타 1위…김우빈 2위·송혜교 10위·김태희 11위
- 정진석, 필버 신기록 윤희숙에게 '한국의 마거릿 대처'
- [RE:TV] '우리 이혼했어요' 유깻잎 母, 최고기와 혼수 갈등…'돈 다시 돌려줘'
- '우리 이혼했어요' 이영하, 선우은숙과 제주도 行…'오늘은 아무도 안 불렀어'
- [N디데이] 김솔희 KBS 아나운서, 연세대 동문 연인과 오늘 결혼
- “무시 당한 채로 같은 동네 못살아”…부동산 문제로 다투던 후배 살해하려 한 50대 징역형
- 전남 진도대교 인근 해상 양식장서 사체 발견…어민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