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무패·선두 이끈 모리뉴, EPL '11월의 감독'

주영민 기자 2020. 12. 1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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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를 이끄는 조제 모리뉴 감독이 프리미어리그(EPL) 11월 최고의 감독으로 뽑혔습니다.

EPL 사무국은 11월 '이달의 감독' 수상자로 모리뉴 감독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리뉴 감독이 EPL 이달의 감독으로 뽑힌 건 첼시 시절인 2004년 11월, 2005년 1월, 2007년 3월에 이어 통산 네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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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를 이끄는 조제 모리뉴 감독이 프리미어리그(EPL) 11월 최고의 감독으로 뽑혔습니다.

EPL 사무국은 11월 '이달의 감독' 수상자로 모리뉴 감독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리뉴 감독이 EPL 이달의 감독으로 뽑힌 건 첼시 시절인 2004년 11월, 2005년 1월, 2007년 3월에 이어 통산 네 번째입니다.

토트넘은 11월 리그 4경기에서 3승 1무를 거둬 리그 선두로 도약했고, 이 기간 무실점 경기가 세 번일 정도로 안정된 경기력을 뽐냈습니다.

이런 상승세를 지휘한 공을 인정받아 모리뉴 감독은 프랭크 램퍼드(첼시) 등 다른 후보를 제쳐 13년여 만에 EPL '이달의 감독' 영예를 안았습니다.

모리뉴 감독은 EPL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의 감독상은 저에겐 이달의 팀이자, 이달의 스태프를 의미한다. 선수, 코치, 스포츠 과학 담당자, 분석가 등 많은 이들을 위한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주영민 기자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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