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리전 원더골' 손흥민, FIFA 푸스카스상 최종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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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번리전에서 '원더골'을 터트린 손흥민이 가장 멋진 골을 넣은 선수에게 주는 FIFA 푸스카스상 최종 후보 3인에 포함됐습니다.
FIFA는 홈페이지를 통해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0'의 부문별 최종 후보를 발표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달 발표된 FIFA의 '더 푸스카스 어워드' 후보 11명에 포함됐던 손흥민은 이날 히오르히안 데 아라스카에타(플라멩구),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와 함께 최종 후보 3인에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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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번리전에서 '원더골'을 터트린 손흥민이 가장 멋진 골을 넣은 선수에게 주는 FIFA 푸스카스상 최종 후보 3인에 포함됐습니다.
FIFA는 홈페이지를 통해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0'의 부문별 최종 후보를 발표했습니다.
시상식은 현지시간으로 17일 치러집니다.
손흥민은 2019-2020 시즌 '최고의 득점'을 꼽는 '더 푸스카스 어워드' 최종 후보 3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번리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에서 혼자서 70m 질주하면서 상대 선수 6명을 따돌리고 페널티지역까지 뛰어들어가 오른발 슛으로 골그물을 흔드는 '원더골'을 선보였습니다.
당시 득점은 지난해 EPL '12월의 골'을 시작으로 영국 공영방송 BBC의 '올해의 골', 영국 스포츠매체 디애슬레틱의 '올해의 골'에 이어 EPL 사무국이 선정하는 2019-2020시즌 '올해의 골'로 선정됐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달 발표된 FIFA의 '더 푸스카스 어워드' 후보 11명에 포함됐던 손흥민은 이날 히오르히안 데 아라스카에타(플라멩구),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와 함께 최종 후보 3인에 포함됐습니다.
FIFA '올해의 선수' 최종후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3파전으로 압축됐습니다.
1991년 제정된 'FIFA 올해의 선수'는 2010년 프랑스풋볼이 뽑는 발롱도르와 통합됐다가 2016년부터 다시 따로 시상하고 있습니다.
2008년부터 2017년까지 10년 동안 호날두와 메시가 5차례씩 이상을 나눠 가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주영민 기자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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