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파우치 "이르면 내년 여름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

정성진 기자 2020. 12. 12.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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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이 시작되더라도 예전 같은 정상 상태로 돌아가려면 내년 여름은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현지시각 11일 CNN에 출연해 "백신 접종 프로그램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를 가정했을 때 빠르면 여름쯤 확실히 어떤 형태의 정상 상태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NN은 미국이 얼마나 빨리 복귀할지는 미국인들이 얼마나 빨리 백신을 접종하고,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백신을 맞을 의향이 있느냐에 달렸다는 뜻이라고 파우치 소장의 말을 해석했습니다.  

정성진 기자capta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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