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n차 감염 급속 확산..확진자 5명 추가 오늘만 21명째

이종재 기자 2020. 12. 1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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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강원 강릉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이날 하루동안 강릉지역에서는 총 2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날 신규 확진된 강릉 67번(10대) 환자의 감염경로도 아직 불분명한 상태다.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정확한 감염경로와 이동동선, 추가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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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자료사진)© News1

(강릉=뉴스1) 이종재 기자 = 11일 강원 강릉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이날 하루동안 강릉지역에서는 총 2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강릉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강릉 거주 주민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중 4명이 무증상 확진자다.

이들은 지역내 64~6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연령대별로는 60대 1명, 40대 1명, 20대 1명, 10대 2명이다.

강릉 64번(60대)‧65번(40대)‧66번(20대) 확진자는 강릉 53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강릉 53번 확진자는 41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보건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41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날 신규 확진된 강릉 67번(10대) 환자의 감염경로도 아직 불분명한 상태다.

68번(10대) 확진자는 강릉 48번 확진자(강릉문화원 학원강사 관련·강릉 42번)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정확한 감염경로와 이동동선, 추가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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