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언텔VS머쉬베놈, 1차 승자는? 그루비룸 규정 "레전드" [TV캡처]

우다빈 기자 2020. 12. 1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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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파이널로 가기 위한 대결이 시작됐다.

11일 방송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에서는 세미파이널 첫 번째 무대로 언텔과 머쉬베놈이 맞붙었다.

경연 내내 '고독'이라는 키워드를 언급했던 머쉬베놈.

뒤이어 머쉬베놈의 '고독하구만' 무대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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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쉬베놈 언텔 쇼미더머니 / 사진=Mnet 쇼미더머니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쇼미더머니' 파이널로 가기 위한 대결이 시작됐다.

11일 방송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에서는 세미파이널 첫 번째 무대로 언텔과 머쉬베놈이 맞붙었다.

이날 언텔이 '걸' 무대를 화려하게 꾸몄다. 이에 머쉬베놈은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인생이란 게 어떻게 될 지 모른다. 자신은 있는데 확신은 없다"고 말했다.

경연 내내 '고독'이라는 키워드를 언급했던 머쉬베놈. 이번 경선 무대의 테마는 '고독'으로 정해졌다. 이후 "오늘도 누군가는 떨어져야 할 텐데 고독하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뒤이어 머쉬베놈의 '고독하구만' 무대가 펼쳐졌다. 슈퍼비의 빠른 래핑이 함께 어울려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루비룸 규정은 "레전드다. 의심을 하면 안된다"라며 박수 갈채를 보냈다. 휘민은 "완성도가 훨씬 좋다"고 칭찬했다.

저스디스는 "'VVS'도 그렇고 (가사가) 하루 전날 스타일"이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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