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뮤지컬 10년 하면서 쉬는건 처음..사실 막막해"

강소현 2020. 12. 11.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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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비가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공유했다.

12월 10일 아이비는 유튜브 채널 '아이비티비'에 '집콕일상, 눈뜨자마자 다이어트 김밥 만들기 햄 두개는 필수!'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어지는 영상에서 아이비는 김밥 재료 준비부터 완성까지 모든 과정을 공유했다.

아이비는 자신이 만든 김밥을 먹으며 만족스러운 듯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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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강소현 기자]

가수 아이비가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공유했다.

12월 10일 아이비는 유튜브 채널 '아이비티비'에 '집콕일상, 눈뜨자마자 다이어트 김밥 만들기 햄 두개는 필수!'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아이비는 "코로나가 점점 심해져서 집에 머무르는 날이 훨씬 많아진 거 같다. 웬만하면 모두를 위해 집에 머무르면서 시간을 조금 더 귀하게 여기고 또 다른 삶의 가치를 뒤돌아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도 뮤지컬 10년 하면서 본의 아니게 외부적인 요인으로 이렇게 쉬게 된 건 처음이라 사실 어떻게 이 시간을 잘 보내야 할지 막막하다"고 털어놨다.

아이비는 "이 시련이 삶을 새롭게 정비하는 시간이 될 거라 믿고 오늘도 집에서 나를 위한 간단한 한 끼를 해먹어 보려고 한다"며 본격적인 요리에 나섰다.

이어지는 영상에서 아이비는 김밥 재료 준비부터 완성까지 모든 과정을 공유했다. 아이비는 자신이 만든 김밥을 먹으며 만족스러운 듯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사진=유튜브 '아이비티비' 캡처)

뉴스엔 강소현 eho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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