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편스토랑' 이유리, 직접 만든 수제치즈→ 부캐 '아! 이유리' 데뷔까지 '열정캐' (ft. 황치열)

허은경 2020. 12. 11.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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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류수영, 이유리, 김재원이 치즈 요리를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치즈'를 주제로 한 19번째 메뉴 대결에 나선 류수영, 이유리, 김재원 편셰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후 김재원 부자는 치즈 메뉴 개발에 필요한 재료들을 구매하러 마트로 향했고, 이준이는 식재료를 살펴보며 음식 궁합까지 꼼꼼하게 설명하는 등 아빠 김재원의 보조 요리사 역할을 톡톡히 하는 모습으로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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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편스토랑’ 류수영, 이유리, 김재원이 치즈 요리를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치즈’를 주제로 한 19번째 메뉴 대결에 나선 류수영, 이유리, 김재원 편셰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먼저 류수영은 늘 그렇듯이 제작진들 간식으로 ‘프렌치 토스트’를 만들어주겠다며 재료를 찾았다. 그는 빵 대신 냉동실에서 꽝꽝 얼린 두부를 꺼냈고 얼린 두부를 빵처럼 썰어 달걀 물을 묻혀 저탄수 고단백의 프렌치 토스트를 만들었다. 달달한 연유와 시나몬가루로 맛을 더하고, 파르마지아노 레지아노 치즈를 올려 화룡점정 마무리를 했다.

이후 맛을 본 제작진들은 “두부 맛이 안 난다”, “빵처럼 진짜 맛있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MC 도경완도 “만들어봐야겠다”면서 실제로 아들 연우와 딸 하영이, 사랑스러운 투꼼이와 함께 두부 프렌치 토스트를 집에서 만들어 먹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류수영은 촬영 날 생일을 맞이한 막내 작가를 위한 밥솥 치즈케이크까지 만들어 감동을 선사했다. 노른자로 만든 고소한 치즈반죽에 머랭치기로 멋짐 폭발하는 베이킹쇼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두 번째로 이유리는 지난 우승을 셀프 축하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후 치즈 장인에게 선물받은 해바라기씨치즈, 레이어드치즈, 블랙치즈 3종을 직접 먹은 뒤 “치즈와 잘 맞는 꿀조합을 찾았다”며 홍어와 묵은지를 공개해 경악케 했다. 지켜보는 이들과 달리 이유리는 “정말 맛있다. 홍어 좋아하는 분들은 꼭 드셔보셨으면 좋겠다”고 추천해 눈길을 모았다.

이후 그는 마당에서 우유 32,000ml로 만든 대용량 모차렐라 치즈 만들기에도 나섰다. 그가 유청에서 분리한 생치즈 덩어리를 만들어내자 모두가 놀라워할 정도. 이유리는 “고소한 순두부 맛”이라면서 자신이 맛든 치즈를 시식했다.

또한 연말을 맞아 특별 초대 손님을 위해 32리터 우유로 수제 치즈를 직접 만드는 넘사벽 스케일을 선보여 감탄을 안겼다. 첫 번째 손님은 가수 황치열이었다. 이유리는 황치열을 위해 만든 음표 모양과 대왕 쿠키를 선보여 웃음을 줬다. 맛을 본 황치열이 감탄하는 도중, 이유리는 “황치열 씨가 온다고 해서 꼭 하고 싶었던 것이 있다”면서 ‘황치열의 노래 교실’이라는 판넬을 꺼내 폭소를 안겼다.

실제 이유리는 OST를 3번이나 부르는 등 평소 노래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황치열에게 이번 기회에 제대로 노래를 배워보고 싶었다면서 아이유의 명곡 ‘잔소리’를 선곡했다. 이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부캐 ‘아이유리”라며 응원을 보냈다. 이에 이유리는 “아이유 씨를 워낙 좋아해서 폐 끼치기 싫다”면서 ‘아이유~리’는 아니고 ‘아! 이유리’로 해달라”고 재치있게 받아쳐 큰 웃음을 줬다.

이후 황치열의 반주에 ‘아이유리’가 노래를 시작하자 매력적인 이유리의 음색에 모두가 감탄했다. 이에 황치열의 원포인트 레슨까지 더해져 실력이 업그레이드돼 놀라움을 안기며 부캐 ‘아! 이유리’의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완성했다.

마지막으로, 김재원은 태권소년 이준이와 생애 최초 3장 격파에 도전하는 모습으로 흐뭇함을 선사했다. 이후 김재원은 운동 후 원기회복을 위해 아빠표 스태미나 아침으로 양(소 내장)을 이용한 양밥과 함께 아들을 위한 제주 치즈돈가스를 준비했다. 유명 곱창집 양밥의 만능 양념장과 빨간빛 돈가스를 본 우주소녀 다영은 “밀키트로 나오면 좋겠다”고 기대를 보였다.

이후 김재원 부자는 치즈 메뉴 개발에 필요한 재료들을 구매하러 마트로 향했고, 이준이는 식재료를 살펴보며 음식 궁합까지 꼼꼼하게 설명하는 등 아빠 김재원의 보조 요리사 역할을 톡톡히 하는 모습으로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또한 아빠에게 미션 받은 똑소리나는 심부름으로 모두가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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