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대구 수성빛예술제 개막.."코로나 상흔 치유받길"

공정식 기자 2020. 12. 11.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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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조명 작품과 야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제2회 수성빛예술제가 11일 오후 대구 수성못에서 개막했다.

새해 1월3일까지 수성못과 상화동산 일월에서 열리는 이번 예술제는 '수성빛, 행복의 길을 비추다'를 슬로건으로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민들을 빛으로 보듬는 치유의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코로나19로 많은 시민이 힘들어 했던 한해를 뒤로하고 새해의 희망을 기원하는 지름 12m의 대형 달이 수성못 한가운데 내려앉아 환하게 빛을 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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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대구 수성구 두산동 수성못에서 열린 '제2회 수성빛예술제'를 찾은 시민들이 200대의 드론이 전하는 희망 메시지를 감상하고 있다. 2020.12.1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11일 오후 대구 수성구 두산동 수성못에서 열린 '제2회 수성빛예술제'를 찾은 시민들이 아름답게 빛나는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2020.12.1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11일 오후 대구 수성구 두산동 수성못에서 열린 '제2회 수성빛예술제'를 찾은 시민들이 아름답게 빛나는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2020.12.1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11일 오후 대구 수성구 두산동 수성못에서 열린 '제2회 수성빛예술제'를 찾은 시민들이 아름답게 빛나는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2020.12.1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11일 오후 대구 수성구 두산동 수성못에서 열린 '제2회 수성빛예술제'를 찾은 시민들이 아름답게 빛나는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2020.12.1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11일 오후 대구 수성구 두산동 수성못에서 열린 '제2회 수성빛예술제'를 찾은 시민들이 아름답게 빛나는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2020.12.1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11일 오후 대구 수성구 두산동 수성못에서 열린 '제2회 수성빛예술제'를 찾은 시민들이 아름답게 빛나는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2020.12.1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11일 오후 대구 수성구 두산동 수성못에서 열린 '제2회 수성빛예술제'를 찾은 시민들이 아름답게 빛나는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2020.12.1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11일 오후 대구 수성구 두산동 수성못에서 열린 '제2회 수성빛예술제'를 찾은 시민들이 아름답게 빛나는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2020.12.1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11일 오후 대구 수성구 두산동 수성못에서 열린 '제2회 수성빛예술제'를 찾은 시민들이 200대의 드론이 전하는 희망 메시지를 감상하고 있다. 2020.12.1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11일 오후 대구 수성구 두산동 수성못에서 열린 '제2회 수성빛예술제'를 찾은 시민들이 아름답게 빛나는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2020.12.1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11일 오후 대구 수성구 두산동 수성못에서 열린 '제2회 수성빛예술제'를 찾은 시민들이 아름답게 빛나는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2020.12.1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다양한 조명 작품과 야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제2회 수성빛예술제가 11일 오후 대구 수성못에서 개막했다.

새해 1월3일까지 수성못과 상화동산 일월에서 열리는 이번 예술제는 '수성빛, 행복의 길을 비추다'를 슬로건으로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민들을 빛으로 보듬는 치유의 장으로 마련된다.

축제 기간 주민과 예술가를 비롯해 11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만든 다양한 빛예술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코로나19로 많은 시민이 힘들어 했던 한해를 뒤로하고 새해의 희망을 기원하는 지름 12m의 대형 달이 수성못 한가운데 내려앉아 환하게 빛을 발한다.

이날 오후 7시 개막행사를 대신해 200대의 드론이 수성못 상공을 비행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드론 비행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과 올해 마지막인 31일, 새해 1월3일에도 진행된다. 행사는 수성구청과 수성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이날 예술제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행사장인 수성못 일대 주요 거점에서 발열체크, QR코드 출입, 문진표 작성 등 철저한 방역시스템이 가동되는 가운데 진행된다.

수성문화재단 측은 "어느 때보다 힘겹게 지내온 올해의 마지막을 주민 모두가 빛으로 치유 받고 새 희망을 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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