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석교회 관련 59명 무더기 확진..강서구 11일 84명 추가

김창남 기자 2020. 12. 1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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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일 하루 84명 추가 발생했다.

성석교회 관련 확진자는 강서구 가족 2명이 지난 9일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이날 59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강서구 신규 확진자는 성석교회 관련 59명을 비롯해 Δ서울대효병원 관련 1명 Δ에어로빅 학원 관련 1명 Δ확진자 가족 및 접촉자 13명 Δ감염 경로 파악 중 10명 등 총 8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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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10일 서울 강서구 이대서울병원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0.12.10/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김창남 기자 = 서울 강서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일 하루 84명 추가 발생했다.

강서구에 따르면 이날 하루 지역 내 구민 84명(787~870번)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성석교회 관련 확진자는 강서구 가족 2명이 지난 9일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이날 59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강서구 신규 확진자는 성석교회 관련 59명을 비롯해 Δ서울대효병원 관련 1명 Δ에어로빅 학원 관련 1명 Δ확진자 가족 및 접촉자 13명 Δ감염 경로 파악 중 10명 등 총 84명이다. 강서구 내 누적 확진자는 총 870명이다.

kc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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