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보슬라이, 라이프치히 이적 임박..'크리스마스 이전 공식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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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닉 소보슬라이(레드불 잘츠부르크)의 RB라이프치히 이적이 임박했다.
스포츠 매체 '스카이스포츠' 독일판은 11일(한국시간) "소보슬라이는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 이후 내년 1월에 라이프치히로 이적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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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도미닉 소보슬라이(레드불 잘츠부르크)의 RB라이프치히 이적이 임박했다.
스포츠 매체 ‘스카이스포츠’ 독일판은 11일(한국시간) “소보슬라이는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 이후 내년 1월에 라이프치히로 이적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헝가리 출신인 소보슬라이는 지난 2018년 잘츠부르크 1군 데뷔에 성공했다. 이후 주전으로 도약하며 잘츠부르크의 에이스로 활약 중이며 올 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최고의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연스럽게 빅클럽의 관심이 집중됐다. 아스널, 토트넘 홋스퍼 등 여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이 영입을 추진했다. 특히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는 지네딘 지단 감독이 직접 전화를 걸어 이적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소보슬라이는 라이프치히를 선택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사인과 세부사항 조율만 남았다. 당사자들은 해당 이적에 모두 동의했으며 잘츠부르크의 크리스토프 프룬드 디렉터는 이번 협상을 위해 라이프치히에 있었다. 양 측은 크리스마스 이전에 이적을 공식 발표하길 원한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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