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100L 쓰레기봉투 판매 중단

이종완 2020. 12. 1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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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전주시설공단이 100리터 용량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더는 판매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시의회가 지난 1월 본회의에서 쓰레기종량제 봉투 용량을 50리터 이하로 제한하는 조례안을 의결한 데 따른 것으로, 대신 50리터 용량의 쓰레기봉투 물량을 충분히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100리터 쓰레기종량제 봉투는 그동안 무거운 무게 때문에 환경미화원들이 근골격계 질환 등을 앓게 되는 원인으로 지목돼 지난 4월부터 제작이 중단됐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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