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확진자 가족 2명 잇따라 확진..총 145명

강진구 2020. 12. 1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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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11일 오후 남구에 거주하는 A·B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B씨는 이날 오전 검사를 받고 오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A·B씨를 대상으로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시는 치료를 위해 조만간 A·B씨를 국가지정 격리병상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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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689명 늘어난 4만786명이다. 10일 기준 신규 검사자 대비 신규 확진자 비율은 2.1%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11일 오후 남구에 거주하는 A·B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포항지역 확진자는 총 145명으로 늘어났다.

A·B씨는 이날 오전 검사를 받고 오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역학조사결과 A·B씨는 지역 142번 감염자의 가족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A·B씨를 대상으로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시는 치료를 위해 조만간 A·B씨를 국가지정 격리병상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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