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림 첫날 공동 2위..기대주 성유진 '홀인원'
서대원 기자 2020. 12. 11. 21:15
US여자오픈 골프 첫날 김아림이 공동 2위에 올랐고, 성유진은 짜릿한 홀인원을 기록했습니다.
US여자오픈에 첫 출전한 김아림.
3언더파를 쳐 선두와 1타 차 공동 2위로 우리 선수 가운데 가장 출발이 좋았습니다.
박성현과 최혜진이 1언더파 공동 12위에 올랐고요, 통산 3번째 우승을 노리는 박인비는 이븐파로 출발했습니다.
세계 1위 고진영은 2오버파, 2위 김세영은 1오버파에 그쳤습니다.
미국의 에이미 올슨이 16번 홀 홀인원을 앞세워 4언더파 단독 선두에 올랐고 20살 기대주 성유진도 4번 홀에서 홀인원을 했습니다.
155m 티샷이 물을 넘겨 홀에 빨려 들어가자 펄쩍펄쩍 뛰며 기뻐하네요.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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