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직장 동료 4명 코로나19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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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청주의 한 직장에 다니는 50∼60대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시보건소에 따르면 흥덕구에 거주하는 60대가 이날 오전 6시 30분 양성으로 확인됐다.
시보건소는 이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이 확진자와 접촉한 50∼60대 직장 동료 3명도 진단 검사를 받았는데, 오후 7시 45분 모두 양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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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11일 청주의 한 직장에 다니는 50∼60대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시보건소에 따르면 흥덕구에 거주하는 60대가 이날 오전 6시 30분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8일부터 인후통 증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시보건소는 이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이 확진자와 접촉한 50∼60대 직장 동료 3명도 진단 검사를 받았는데, 오후 7시 45분 모두 양성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보건소는 이들의 동선을 파악하면서 배우자와 자녀 등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하기로 했다.
청주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02명, 충북 전체로는 519명으로 늘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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