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남자' 강은탁, 이채영 살인교사 혐의로 체포[별별TV]

이시연 기자 2020. 12. 1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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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남자'에서 강은탁이 이채영을 살인 교사한 혐의로 체포됐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는 유민혁(강은탁 분)이 경찰에 체포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유라는 계획대로 자신이 고용한 청부업자에 의해 접촉사고가 났고, 유민혁은 '한유라 살인교사 혐의'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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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KBS 2TV 드라마 '비밀의 남자' 방송 화면

'비밀의 남자'에서 강은탁이 이채영을 살인 교사한 혐의로 체포됐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는 유민혁(강은탁 분)이 경찰에 체포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유라는 심부름업체를 찾아가 "내 차를 망가뜨릴 청부업자를 찾는다. 그리고 그 청부업자를 경찰에 잡히게 하고, 이 모든 걸 사주한 사람은 유민혁이 되게 할 거다"라고 주문했다.

심부름 업체 사장은 "한유라 씨 목숨까지 위험할 수 있다"며 경고했지만, 한유라는 "나도 막다른 길이다. 달리 방법이 없다"며 마지막 반격을 가했다.

이후 한유라는 유민혁에게 전화를 걸어 "모든 걸 다 내려놓더라도 미안하다고 말을 해야겠다"며 만남을 제안했다. 그리고 유민혁이 나간 사이, 심부름 업체 사장이 유민혁의 컴퓨터를 이용해 청부업자에게 '한유라의 차를 망가뜨릴 것'이라는 등의 문자를 보내 사건을 조작했다.

한유라는 계획대로 자신이 고용한 청부업자에 의해 접촉사고가 났고, 유민혁은 '한유라 살인교사 혐의'로 체포됐다. 유민혁은 억울함을 토로했지만 그가 청부업자에게 보낸 문자 발신 주소, 시간과 입금 내역 등이 증거로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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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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