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시국연대 공동대표에 홍준표.."국민의힘만으론 안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문재인 정권의 조기 퇴진에 뜻을 둔 투쟁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폭정종식 민주쟁취 비상시국연대' 공동대표에 이름을 올렸다.
홍 의원은 11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정기국회에서 봤듯 '국민의힘' 만으로는 안되지 않나. 폭정 종식을 위해 모든 사람들이 다 뭉쳐야할 때"라며 "그래서 (비상시국연대 사람들이) 하자고 해서 내가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문재인 정권의 조기 퇴진에 뜻을 둔 투쟁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폭정종식 민주쟁취 비상시국연대' 공동대표에 이름을 올렸다.
홍 의원은 11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정기국회에서 봤듯 '국민의힘' 만으로는 안되지 않나. 폭정 종식을 위해 모든 사람들이 다 뭉쳐야할 때"라며 "그래서 (비상시국연대 사람들이) 하자고 해서 내가 동의했다"고 밝혔다.
비상시국연대는 지난 10일 열린 '문재인 정권 폭정 종식을 위한 정당·시민단체 대표자 연석회의'에서 뜻이 모여 만들어졌다.
당시 연석회의에는 국민의힘, 국민의당 등 야당과 국민통합연대, 바른사회시민회의, 원자력국민연대,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 등 보수야권 시민단체가 참석한 바 있다.
홍 의원은 지난 총선 이후 아직 국민의힘에 복당하지 않고 잔류하고 있는 상태다.
이날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BBS라디오 인터뷰에서, 비상시국연대를 지지하는 홍 의원의 복당 문제에 대해 "본인이 복당을 원하시고 또 적극적으로 하시면 문호가 열릴 수는 있는데 다만 그 시기 문제라든지 방법상의 문제라든지 이런 거는 우리 정당 내부의 어떤 공감대가 형성돼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도 해본다"고 답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hynot8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위♥송지은, 결혼 2개월만 생이별 "지독한 아픔 느꼈지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서정희 "유방암에 얼굴 검게 변해…5년 뒤 성형"
- "박정훈 대령 무죄 사과해" 댓글에…김흥국 "네가 뭐야"
- "또 병원행"…'월수익 1억2000만원' 먹방 유튜버 히밥, 무슨 일?
- 최준희, 미국서 ♥남친과 초밀착 투샷…"축의금 부탁"
- 샤워 가운 걸친 장원영…욕조·침대서 셀카 '깜놀'
- 우은빈 "사고로 좌뇌 95% 손상…남편·母도 못 알아봐"
- '7번방' 갈소원, 벌써 예비 대학생…"청바지 입은 여신"
- 수영장으로 날아온 총알…일광욕 하던 女 머리 맞고 '화들짝'(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