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강남서 성매매 시비..종업원이 '망치' 폭행

2020. 12.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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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서 성매매 비용을 놓고 시비가 붙은 손님 2명을 업소 종사자들이 망치로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피해자 중 한 명은 두개골이 함몰되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강남구에서 20대 남성 2명이 2명이 다른 남성 2명을 망치로 폭행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한 모습입니다.

망치로 머리를 맞은 피해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고, 다른 피의자 한 명은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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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강남에서 성매매 비용을 놓고 시비가 붙은 손님 2명을 업소 종사자들이 망치로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피해자 중 한 명은 두개골이 함몰되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김민형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구급차 한 대가 길목을 돌아가고 곧이어 순찰차가 도착합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강남구에서 20대 남성 2명이 2명이 다른 남성 2명을 망치로 폭행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한 모습입니다.

▶ 인터뷰 : 목격자 - "앰뷸런스 소리. 내가 잠들기 전이니까. 늦게, 좀 늦는다고 생각했어요. 자리에 누워서 들은 거라."

▶ 스탠딩 : 김민형 / 기자 - "경찰은 새벽에 동선을 추적한 끝에 남성 중 한 명을 사건 현장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붙잡았습니다."

이들 남성은 성매매 비용 문제로 항의하러 찾아온 피해자의 머리를 망치로 수 차례 가격해 중상을 입힌 뒤,

다른 피해자의 목을 망치로 때리면서 옷을 벗게 한 뒤 사진을 찍어 "신고하면 여자친구도 죽이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망치로 머리를 맞은 피해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고, 다른 피의자 한 명은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민형입니다. [peanut@mbn.co.kr]

영상취재: 김진성 기자 영상편집: 최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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