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남자' 강은탁, 유민혁 동창 데려온 이채영에 반격

오지원 기자 2020. 12. 11. 2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밀의 남자' 이채영이 강은탁이 유민혁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려다 되려 당했다.

11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에서는 한유라(이채영)가 이태풍(강은탁)의 정체가 드러나게 하기 위해 유민혁의 동창을 데려온 모습이 그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밀의 남자 강은탁 이채영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비밀의 남자' 이채영이 강은탁이 유민혁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려다 되려 당했다.

11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에서는 한유라(이채영)가 이태풍(강은탁)의 정체가 드러나게 하기 위해 유민혁의 동창을 데려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DL그룹의 법무팀장실에 찾아온 유민혁의 동창 박태수는 "정말 울산한국고등학교 나온 유민혁 맞냐"고 물었고, 이태풍은 유민혁의 졸업앨범 속 정보를 떠올린 후 "태수야 잘 지냈나. 3학년 4박 19번 박태수 반갑다"라고 답했다.

박태수가 "너 근데 정말 유민혁 맞냐. 얼굴이 아니다"고 의심스럽게 묻자, 이태풍은 "사실 내가 5년 전에 사고를 크게 당해서 얼굴 수술을 여러 번 했다"며 천연덕스럽게 유민혁 행세를 했다.

이어 이태풍은 "태수야 진짜 반갑다. 원래 네가 나보다 커서 내가 늘 네 앞에 앉지 않았냐. 나 졸업하고 많이 컸다"며 박태수의 의심을 누그러뜨렸다.

이태풍이 "어쩐 일 때문에 왔냐"고 역으로 묻자, 당황한 한유라는 "보험 상품 때문에 왔다고 하지 않았냐"고 대신 답하며 박태수를 떠밀었다. 한유라의 계획을 모두 눈치챈 이태풍은 "당연히 내가 들어줘야지"라며 태연하게 행동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비밀의 남자']

강은탁 | 비밀의 남자 | 이채영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