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코니 틈새 빠져나와 옆집 건너간 3살 여아..소방에 구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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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4시13분께 부산 강서구 명지오션시티의 아파트 3층 난간 외벽에 3살 여아가 매달려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지 9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소방은 외부 난간에 진입해 여아를 구조한 후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부산 강서소방서에 따르면 아이는 자신의 집 발코니 틈을 빠져 나와 옆집으로 건너갔다.
강서소방서 관계자는 "하마터면 위험할 뻔한 상황에서 아이를 무사히 구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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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11일 오후 4시13분께 부산 강서구 명지오션시티의 아파트 3층 난간 외벽에 3살 여아가 매달려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지 9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소방은 외부 난간에 진입해 여아를 구조한 후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부산 강서소방서에 따르면 아이는 자신의 집 발코니 틈을 빠져 나와 옆집으로 건너갔다. 옆집 주민이 아이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다행히 아이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강서소방서 관계자는 "하마터면 위험할 뻔한 상황에서 아이를 무사히 구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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