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자가격리 해제 앞둔 10대 코로나19 확진..충북 516번째

심규석 2020. 12. 1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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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 거주하는 10대가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이뤄진 진단 검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충북도에 따르면 A군은 청주 당구장 관련 'n차 감염자'인 충북-285번째 확진자의 자녀이다.

이 확진자가 지난달 28일 양성 판정을 받고 청주의료원에 입원하면서 A군은 자가격리를 해 왔다.

당시에는 음성이었으나 격리 해제를 앞둔 11일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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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청주에 거주하는 10대가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이뤄진 진단 검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진단검사 중 [촬영 천경환 기자]

11일 충북도에 따르면 A군은 청주 당구장 관련 'n차 감염자'인 충북-285번째 확진자의 자녀이다.

이 확진자가 지난달 28일 양성 판정을 받고 청주의료원에 입원하면서 A군은 자가격리를 해 왔다.

당시에는 음성이었으나 격리 해제를 앞둔 11일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 났다.

A군은 지난 10일부터 기침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도는 병상을 배정한 후 역학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충북 지역의 누적 환자는 516명으로 늘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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