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확진자 1명 추가..11일 하루 신규 확진 4명

정다움 기자 2020. 12. 1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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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1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남 여수에서 1명이 추가돼 전남 469번(여수 3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전남에서는 지난 12월2일 2명을 시작으로 3일 3명, 4일 4명, 5일 8명, 6일 2명, 7일 7명, 8일 2명, 9일 5명, 10일 4명, 11일 4명 등 지난 10일동안 4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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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코로나19 전국 대유행과 의료체계 붕괴를 막기 위해 8일부터 3주간 전남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 News1 박영래 기자

(목포=뉴스1) 정다움 기자 = 전남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1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남 여수에서 1명이 추가돼 전남 469번(여수 3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4명으로 늘었다.

전남 469번 확진자는 여수 웅천의 한 건설 현장 근로자로, 지난 7일 고향인 경기도 시흥을 방문한 뒤 9일부터 몸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발현됐다.

이 확진자는 10일과 11일 두차례 검사를 받아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아직 조사 중이다.

앞서 이날 전남에서는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남 466~468번 확진자로 등록됐다.

전남 466번(광양 63번) 확진자는 광양시 중마동 거주민으로, 서울 성모병원에서 가족 병간호를 하다가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 467번 확진자는 광주 서구 거주민으로, 전날 복통을 호소해 화순전남대병원에 방문, 입원 전 검사에 양성 판정을 받은 전남 464번 확진자의 배우자다.

전남 468번 확진자는 목포 거주민으로, 몸살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정확한 감염경로와 동선을 조사 중이다.

전남에서는 지난 12월2일 2명을 시작으로 3일 3명, 4일 4명, 5일 8명, 6일 2명, 7일 7명, 8일 2명, 9일 5명, 10일 4명, 11일 4명 등 지난 10일동안 4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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