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의료원 격리치료 병동서 의료진 2명 코로나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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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의료원 격리입원 치료병동에서 근무하는 의료진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11일 속초 보건당국에 따르면 속초의료원 의료진 A씨(30대·고성)와 B씨(40대·속초)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속초의료원에서는 24개 음압병상에서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치료를 받던 확진자 4명이 사망했다.
이로써 속초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2명으로 전날 대비 2명 더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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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속초 보건당국에 따르면 속초의료원 의료진 A씨(30대·고성)와 B씨(40대·속초)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8일부터 발열과 콧물, 근육통 등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검체 채취 검사를 진행했고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
속초시는 확진자 이동동선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속초의료원에서는 24개 음압병상에서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치료를 받던 확진자 4명이 사망했다.
이로써 속초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2명으로 전날 대비 2명 더 늘었다. 요양병원발 확진자는 지난 4일 2명이 추가돼 모두 29명으로 파악된 이후 일주일 동안 발생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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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유선희 기자] y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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