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코로나19 대응 건강상태 자가진단 앱 배포

부천=김동우 기자 2020. 12. 11. 18: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천시는 11일부터 공무원 및 산하기관 근무자 1만7000여 명의 건강을 직접 관리해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한다고 밝혔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집단감염이 급격히 증가해 신속하고 간소한 방법으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자가진단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배포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시의 1단계 조치인 만큼 모두가 협력하여 위기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천시는 11일부터 공무원 및 산하기관 근무자 1만7000여 명의 건강을 직접 관리해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한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는 11일부터 공무원 및 산하기관 근무자 1만7000여 명의 건강을 직접 관리해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한다고 밝혔다. 

자가진단 앱은 기존 방식과는 달리 건강 상태를 스스로 의식하고 매일 점검하게 함으로써 코로나19 유증상자가 확진 시 직장 내 여러 사람에게 전파하는 사례를 근절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시 스마트시티담당관은 유례없는 확산세를 보이는 코로나19의 심각성을 고려해 민간개발 앱을 긴급구매했다. 

대상자가 진단할 건강 상태는 발열 여부, 기침 및 두통 여부, 자가격리 여부 등 3항목이다. 1주간의 시범운영 기간에는 출근 전 1회, 본격 운영을 시작하는 오는 21일부터는 출근 전, 오후 2시 총 2번 건강 상태를 체크하게 된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집단감염이 급격히 증가해 신속하고 간소한 방법으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자가진단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배포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시의 1단계 조치인 만큼 모두가 협력하여 위기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머니S 주요뉴스]
"안 입은 줄 알았네"… 묘한 포즈에 '부끄러워'
"죽기 직전까지" 성관계 폭로 그후 '충격'
"이 여자 완전 취했어!"... 성폭행범의 목소리
"옷을 입어"… 이시영, 하의실종룩 "다리 좀 봐"
"중요부위에 얼굴 문신?"… 美친 골반라인 '깜놀'
'배용준♥' 박수진, 니큐 특혜 논란 뭐길래?
"나도 참가자였는데"… 임영웅 눈물, 왜?
"죽을 때까지 언급 없다"… 배성재, 무슨 뜻?
"약 올리나"… 김강우, 아내에게 불만은 OO
"세무에 무지"… 홍영기 쇼핑몰 매출 누락 논란 '사과'

부천=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