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텍·대화씨앤에프, 경북도로 잇따른 연말 온정의 손길

류상현 2020. 12. 1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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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경북도로 기업인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텍㈜(대표 유해귀·경북 김천시)은 11일 도청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사업 후원금 2000만원을 경북도에 전달했다.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은 지난 8월14일 경북도, 한국해비타트, 경북청년봉사단이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해온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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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연말을 맞아 경북도로 기업인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텍㈜(대표 유해귀·경북 김천시)은 11일 도청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사업 후원금 2000만원을 경북도에 전달했다. 2020 경북 중소기업 대상을 수상한 회사다.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은 지난 8월14일 경북도, 한국해비타트, 경북청년봉사단이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해온 사업이다. 8월 안동의 독립유공자 후손인 임시재씨의 노후주택 수리를 시작으로 올해 6채 주거개선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경북 출신의 기업인 대화씨앤에프 김상근 대표는 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전우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경근 김천고등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19만9500개를 경북도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7000만원 상당의 마스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과 지역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화씨앤에프는 1995년 설립된 화장품 및 화장품 도소매 업체로 서울에 있으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연말을 맞아 많은 공공기관, 단체, 기업인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마음이 훈훈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기부가 이어져 코로나로 힘든 도민들에게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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