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골든글러브 역대 최다 득표율 99.4% 기록

정준희 rosinante@mbc.co.kr 2020. 12. 11. 18: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시즌 NC의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양의지가 통산 6번째 골든골러브를 품에 안으며 역대 최고 득표율까지 기록했습니다.

양의지는 2020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포수 부문 유효표 322표 중 320표를 얻어 99.4%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지난 2002년 지명타자 부문에서 99.3%의 표를 얻은 마해영의 기존 기록을 0.1%포인트 넘어섰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든글러브 수상한 양의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올시즌 NC의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양의지가 통산 6번째 골든골러브를 품에 안으며 역대 최고 득표율까지 기록했습니다.

양의지는 2020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포수 부문 유효표 322표 중 320표를 얻어 99.4%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지난 2002년 지명타자 부문에서 99.3%의 표를 얻은 마해영의 기존 기록을 0.1%포인트 넘어섰습니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키움의 김하성은 유격수 부문에서 통산 3번째로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타격 1위 최형우는 지명타자로서는 처음으로 골든 글러브를 받았습니다.

kt의 1루수 강백호와 3루수 황재균은 각각 생애 처음 수상했고, 키움 이정후는 데뷔 4년차에 외야수 부분 3회 수상자가 됐습니다.

정준희 기자 (rosinant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0/sports/article/6024397_32661.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