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유재석이 올해 'SBS 연예대상' 못 받을 거라 예상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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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MC 유재석이 "올해 SBS 연예대상은 못 받을 것 같다"며 솔직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을 10년 동안 이끌어오고 있는 유재석은 올해 SBS 연예대상에 대해서는 겸손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MC 제시의 "솔직히 대상을 받을 것 같지 않냐"는 질문에 유재석은 "작년에 받았기 때문에 올해는 힘들다. 여기서는 못 받는다"고 단호한 대답을 내놓아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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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MC 유재석이 "올해 SBS 연예대상은 못 받을 것 같다"며 솔직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어제(10일) 공개된 SBS '모비딕' 채널 웹 예능 '제시의 쇼터뷰'에는 게스트로 유재석이 출연했습니다. 게스트로 만나기는 어려웠던 유재석의 게스트 출연으로 공개 하루 만에 1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SBS 연예대상 특집으로 꾸며진 '쇼터뷰'에 올해 대상 후보 유재석이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 겁니다.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을 10년 동안 이끌어오고 있는 유재석은 올해 SBS 연예대상에 대해서는 겸손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MC 제시의 "솔직히 대상을 받을 것 같지 않냐"는 질문에 유재석은 "작년에 받았기 때문에 올해는 힘들다. 여기서는 못 받는다"고 단호한 대답을 내놓아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그러면서 유재석이 유력한 수상자로 예상한다며 다른 대상 후보를 입에 올렸지만, 방송에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유재석의 대답에 제시는 화들짝 놀라며 "(대상 후보인) 서장훈도 같은 사람을 지목했다. 둘이 짠 거냐"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하지만 유재석은 "MC들뿐만 아니라 시청자분들도 다 같은 마음일 것"이라며 또 한 번 솔직하게 답했습니다.
"대상 후보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던 유재석은 마지막으로 "예능을 하다 보니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며 자신의 바람을 밝혔는데요, 유재석은 "코미디 프로그램들이 방송사에서 사라져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개그맨들이 활동할 수 있는 무대들이 생겼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유튜브 '모비딕 Mobidic'·'SBS Entertainment')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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