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수 부문 NC 양의지 수상 "많은 것 이룬 해" [KBO 골든글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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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양의지가 2020 KBO리그 포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로 선정됐다.
KBO리그 각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발표하는 '2020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11일(금) 오후 3시 4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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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양의지가 2020 KBO리그 포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로 선정됐다.
KBO리그 각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발표하는 ‘2020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11일(금) 오후 3시 4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이번 시즌 팀의 우승을 이끈 양의지는 역대 최고 득표율인 99.4%를 얻으며 개인 통산 6번째로 골든글러브 수상자가 됐다. 양의지는 “우선 이 상을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많은 걸 이룬 한 해였다. 작년에 5위를 하고 주장을 맡기면서 팀을 부탁한단 말에 힘을 얻었다. 부족한 주장을 잘 따라준 NC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나 혼자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일궈낸 우승이라 생각해 행복한 한 해가 됐다. 프로야구가 열릴지도 몰랐던 상황에서 잘 경기를 치르게 도와주신 관계자와 의료진 분들께 감사드린다. 후배들과 동료들에게 존경 받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KBO리그 관계자 및 야구 팬들을 초청해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축제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최소한의 인원으로 개최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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