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루수 부문 NC 박민우 "하나의 목표 향해 달렸다" [KBO 골든글러브]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2020. 12. 11. 16: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박민우가 2020 KBO리그 2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KBO리그 각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발표하는 '2020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11일(금) 오후 3시 4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동아닷컴]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박민우가 2020 KBO리그 2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KBO리그 각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발표하는 ‘2020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11일(금) 오후 3시 4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2루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로 호명된 박민우는 “작년에 이 자리에서 팀 우승에 도움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약속해서 동기부여가 많이 되는 한 해였다. 팀 동료들과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렸다. 팀이 한 목표를 향해 달리면 어떤 시너지가 나는지 경험한 해였다. 힘들 때 팬 분들의 응원에 힘을 얻듯이 우리 NC가 팬 분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KBO리그 관계자 및 야구 팬들을 초청해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축제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최소한의 인원으로 개최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