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은, 드라마 1%대 시청률에 눈물.."다 내 잘못인 것 같아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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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예은(사진)이 자신이 주연을 맡았던 드라마의 저조한 시청률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
방송에서 신예은은 최근 출연한 JTBC 드라마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의 수'(이하 '경우의 수')가 1%대 시청률에 머무른 것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신예은은 "다 내가 잘못한 것 같다. 나만 피해 보면 상관없는데, 모두 이런 결과를 받으니 '나 때문인가' 하는 생각 때문에 힘들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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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예은(사진)이 자신이 주연을 맡았던 드라마의 저조한 시청률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
신예은은 지난 7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디지털 예능 ‘페이스아이디’에 출연, 동료 배우 문가영과 함께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에서 신예은은 최근 출연한 JTBC 드라마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의 수’(이하 ‘경우의 수’)가 1%대 시청률에 머무른 것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신예은은 “다 내가 잘못한 것 같다. 나만 피해 보면 상관없는데, 모두 이런 결과를 받으니 ‘나 때문인가’ 하는 생각 때문에 힘들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냥 더 잘하고 싶다. 작품을 하게 되면 엄청난 책임감이 느껴지지 않냐. 나는 살면서 처음 느껴본 책임감”이라며 “학교 다닐 때만 해도 그냥 내가 좋아서 한 연기인데, 이제는 내가 좋다고 할 수 있는 것만은 아니다. 해내야 하는 것”이라고 털어놓았다.
신예은은 2018년 웹 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해 주목 받는 신인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특히 십대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이후 tvN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 KBS2 ‘어서와’ 등에 출연했다.
그러나 최근 주연을 맡았던 JTBC 드라마 ‘경우의 수’는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했고, 1%내 시청률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카카오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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