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마마무 솔라, 스페셜 DJ 활약..폴댄스→떡볶이 덕후 유쾌 토크(종합)

서유나 2020. 12. 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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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솔라가 스페셜 DJ로 출격해 자신의 덕질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12월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덕이코너에는 이날의 스페셜 DJ 마마무 솔라와 브라이언이 함께했다.

이날 솔라는 자신을 폴댄스 덕후로 소개했다.

이날 솔라는 떡볶이를 좋아하는 사실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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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마마무 솔라가 스페셜 DJ로 출격해 자신의 덕질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12월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덕이코너에는 이날의 스페셜 DJ 마마무 솔라와 브라이언이 함께했다.

이날 솔라는 자신을 폴댄스 덕후로 소개했다. 솔라는 폴댄스를 접한 계기가 뮤직비디오 촬영 때문이라며 "촬영 차 1시간을 배웠는데 너무 재미있고 매력있더라"고 빠지게 된 이유를 밝혔다.

솔라는 몸이 아프지 않냐는 질문에 "처음엔 아프다. (하지만) 계속 연습하면 전신운동이어서 잔근육이 잘 생긴다"고 이점을 전했다. 솔라는 "저를 알려주셨던 강사님 몸 잔근육이 너무 멋있다. 필요한 근육들이 알맞게 탁 탁 있었다. 선생님은 근육이 너무 잘 생겨서 근육을 빼려고 밤에 술을 먹는다고도 말 하셨다"고 말을 이었다.

이에 브라이언은 솔라가 운동을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솔라는 운동 자체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며 "운동하고 나면 바뀐 몸을 보잖냐. (그게 너무 뿌듯해) 운동을 놓지 못하고 하는 편. 그러나 좋아서 하는 건 아니다"고 답했다.

이날 솔라는 떡볶이를 좋아하는 사실도 밝혔다. 응떡, 신떡이 요즘 최애라고. 솔라는 퓨전 떡볶이보단 "오로지 빨간 것만 좋아한다"며 순한 맛, 매운 맛 특별히 가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솔라는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게 있냐는 질문에 "새해 되면 뭘 배우는 게 좋을까 고민하고 있다"며 아직 구체적으로 정한 건 없다고 밝혔다. 솔라는 주변에선 중장비,버스 면허 등을 추천하지만 더이상 면허엔 도전하지 않겠다며, 대신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증에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솔라는 청취자 질문에 따라 스카이 다이빙 경험담도 풀었다. 솔라는 "저는 번지점프 같이 떨어지는 걸 안 좋아한다. (그런데) 스카이 다이빙은 떨어지지만 떠있는 느낌이잖냐. (그래서 떨어지는) 느낌이 없나 해서 도전을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솔라는 막상 해보니 "막 떨어지더라"며 자신의 생각과는 많이 달랐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솔라는 "여기서 많은 분들이 사연 보내주시잖냐. 소통하니 재미있고 힐링도 되더라"고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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