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샷' 홍인규, 이규한+한우 향한 특급 애정 전달 "이규한우"

장진리 기자 2020. 12. 1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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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샷' 홍인규가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했다.

홍인규는 지난 9일 방송된 SBS 플러스 '러브샷'에서 '골프 전설' 김미현이 이끄는 레전드 팀을 이기기 위해 고군분투해 밝은 웃음을 전달했다.

한우를 향한 남다른 애정 때문에 팀에 찬물을 끼얹은 홍인규는 다시 경기에 집중한 이규한을 위해 무릎까지 꿇으며 승리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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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브샷' 홍인규. 출처| SBS 플러스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러브샷' 홍인규가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했다.홍인규는 지난 9일 방송된 SBS 플러스 '러브샷'에서 '골프 전설' 김미현이 이끄는 레전드 팀을 이기기 위해 고군분투해 밝은 웃음을 전달했다.

홍인규는 게임에 진지하게 임하면서도 쉴 틈 없는 리액션으로 시종일관 유쾌한 에너지를 전했다. 특히 세컨샷을 앞두고 있는 이규한을 위해 그림자로 방향을 잡아주는 센스를 발휘했다. 그러나 결정적인 순간 "이규한우"를 외쳐 붐, 허경환에게 응징당해 폭소를 안겼다.

한우를 향한 남다른 애정 때문에 팀에 찬물을 끼얹은 홍인규는 다시 경기에 집중한 이규한을 위해 무릎까지 꿇으며 승리를 기원했다. 세 번째 주자로 나선 그는 "한우 먹을 준비해"라고 당당하게 샷을 날렸지만 아쉽게 비껴나가 순식간에 붐 팀의 '입 골퍼'로 전락하는 굴욕을 맛봤다.

'러브샷'은 김미현이 이끄는 레전드 팀과 붐이 이끄는 러브샷 팀으로 나눠 달콤 살벌한 골프 경기를 펼치는 골프 서바이벌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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