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IA, 낙마사고 후 무대 복귀 "부상 회복중, 무리 않고 노래하고 싶다"

박수인 2020. 12. 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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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중 낙마사고를 당한 일본 가수 MISIA(미샤)가 복귀한다.

12월 11일 일본매체 산스포츠닷컴은 MISIA가 오는 19일 도쿄 국제 포럼 크리스마스 라이브을 통해 무대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앞서 MISIA는 TBS 보도 프로그램 'NEWS23' 촬영 중 낙마사고를 당해 척추가 골절됐고 전치 6주의 중상을 입었다.

보도에 따르면 MISIA는 담당 의사로부터 "노래해도 괜찮다"는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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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촬영 중 낙마사고를 당한 일본 가수 MISIA(미샤)가 복귀한다.

12월 11일 일본매체 산스포츠닷컴은 MISIA가 오는 19일 도쿄 국제 포럼 크리스마스 라이브을 통해 무대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앞서 MISIA는 TBS 보도 프로그램 'NEWS23' 촬영 중 낙마사고를 당해 척추가 골절됐고 전치 6주의 중상을 입었다.

보도에 따르면 MISIA는 담당 의사로부터 "노래해도 괜찮다"는 진단을 받았다. 오는 31일 개최되는 NHK '홍백가합전' 출연도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 MISIA는 소속사를 통해 "걱정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했다. 부상 당한 부분은 회복하고 있어 무리하지 않고 조금씩 노래하고 싶다"고 밝혔다.

담당 매니저에 따르면 MISIA는 자택에서는 몸에 코르셋을 착용하고 있지만 통증도 완화되고 느리게 보행도 가능한 상태이다. 후유증 염려도 없다고.

25일에는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울트라 SUPER LIVE 2020', 이달 말에는 니혼TV 첫 음악 특집 방송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SNS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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